오늘부터 시작하는 호수의 역사속으로!

첫 인물은 누구를 할까 생각하다가

역시 삼국시대부터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고구려의 영양왕인 고건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고건무는 고구려 27대 왕으로

가장 많은 기록이 남아있는 것은

아마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업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26대왕인 영양왕 시절에 수나라의 별동대가 진군을 했는데요.

이때 유인책을 써서 자만하게 만들고 나서

기강이 흩어진 수나라 군대를 박살내었다고 하죠. 

이후에 퇴각하던 수나라 군대는

그 이름도 대단한 을지문덕 장군에게

살수에서 대파를 당하게 됩니다.

장군으로서 가져야 되는 지략과 용맹함을 갖춘 장수였다고 해요.

이후 고건무는 왕위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후에 수나라가 망하고 당나라로 들어서면서

새로 세워진 나라의 확장정책이 고구려에 영향을 미칠 것을 예견하고

천리장성을 축조하게 됩니다.

이는 후에 침략을 효율적으로 막는 수단이 되어주죠.

이후의 왜와의 교류를 통해 남방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외교적인 시야가 넓었음을 보여주는 정책들을 펼치게 되구요.

 

이후에 평화지향적인 성향에 반감을 산 연개소문으로 인해

척을 지게 되면서 역사의 기록으로 사라지지만

수나라와의 전쟁에서의 활약과 내실을 다지려 했던 모습은

고대의 왕답지 않은 안목을 느끼게 만들어줬죠.

이상 영류왕 고건무에 대한 간락한! 글을 마칠게요ㅎㅎ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의 위업을 이어받은 백제 14대 왕 근구수왕  (1) 2021.10.14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